박지우, 새 싱글 ‘US’…”내면의 긍정적 변화”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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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섬세한 보컬·일렉트로닉 사운드

“우아한 음향적 대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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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우. 2022.09.07. (사진 = 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박지우(PARKJIWOO)가 3개월 만에 새 싱글을 내놓는다.

7일 소속 레이블 빔즈(beamz)에 따르면, 박지우는 오는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싱글 ‘US’를 발매한다. 지난 6월에 공개한 싱글 ‘오렌지(Orange)’ 이후 처음이다.

이번 싱글 ‘US’는 박지우의 섬세한 보컬과 대비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구성됐다. 이런 음향적인 대비감으로 박지우의 목소리가 우아하게 들린다.

노랫말엔 박지우 본인 내면의 긍정적 변화를 담아냈다. 과거 자신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 갇힌 존재들에게 깊이 공감하며,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녹였다.

빔즈는 “박지우의 이전 발매 곡들과 달리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의지를 담은 점이 신선한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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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우 싱글 ‘US’ 앨범 재킷. 2022.09.07. (사진 = 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이번 ‘US’ 음원 디지털 커버는 전작 ‘오렌지’ 작업을 기점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베를린과 슈튜트가르트 기반의 뮤직비디오 스튜디오 ‘추수&로이드(TZSOO&LLOYD)’와 협업했다. 추수&로이드 팀은 림킴, 릴체리, 국내, 쎄이(SAAY) 등과 아트워크를 작업했다.

이번 박지우의 ‘US’ 아트워크는 그녀의 음악 속에서 발현된 감정을 시각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빔즈는 “파란 철장과 그 안을 벗어나려는 투명한 생명체로 조합된 이미지가 그것이다. ‘US’의 음악적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현실과 비현실의 대비로 이뤄진 커버 아트는 대중들에게 신비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우는 지난해 3월 ‘해피니스 오어 새드니스’로 데뷔했다. 작년 ‘얼레디 노우’ ‘사일런스(Silence)’까지 총 3개의 싱글과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OST ‘위스퍼(Whisper)’로 주목 받았다. 최근 10㎝(권정열)의 여름콘서트의 서포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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