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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셀 EP ‘세러피 세션(Therapy Session)’ 커버. 2022.09.05. (사진 = EM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새 활동명을 발표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지셀(Jiselle)이 첫 EP ‘세러피 세션(Therapy Session)’을 발매했다고 소속사 EMA가 5일 밝혔다.
이번 EP는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힘으로 치유하는 아이러니를 담았다. 이별 직후의 이야기를 담은 ‘세러피(Therapy)'(feat. MRSHLL), 상대를 향한 그리움이 나비효과처럼 불어닥치는 ‘버터플라이(Butterfly)'(feat. Oceanfromtheblue)’, 또 다른 인연의 시작과 두려운 마음을 담은 ’19금’ 그리고 마침내 새 인연과 사랑에 빠지는 ‘레디 투 고(Ready 2 Go)’로 기승전결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EP에 협업한 뮤지션들도 눈길을 끈다.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출신 마샬(MRSHLL)이 ‘세러피’를 피처링했다. 지셀과 대비되는 보컬로 이별을 강조했다. EP ‘메시지스(Messages)’로 애플뮤직 R&B·소울 앨범 1위를 기록한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는 ‘버터플라이’에 힘을 보태 그리움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곡 작곡에는 지셀의 오랜 음악 동료이자 레드벨벳, 오마이걸 등과 작업한 맥쓰송(Maxx Song)이 참여했다.
지셀은 2019년 2월 챈슬러와 함께한 싱글 ‘받지마’로 데뷔했다. 창모, 비와이 등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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