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이별 유예기간? 이해 못해”…그리도 당황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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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운, 그리. 2022.09.04.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과 가수 그리(김동현)가 ‘이별 유예 기간을 가지는 연인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9회에서는 ‘사랑을 가로 막는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술과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전 남자친구(X)와 이별한 두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먼저 술 때문에 X와 이별한 리콜녀가 등장한다. 일하는 곳에서 만난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녀는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X는 몸이 좋지 않은 리콜녀를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쉬는 시간까지 나눠주면서 리콜녀의 컨디션을 신경 써준 다정다감한 남자친구였다.

하지만 술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리콜녀가 X와 술을 마실 때는 절제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것. 반복되는 문제에 X는 리콜녀에게 이별을 고했고, 이별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던 리콜녀는 2주간의 이별 유예 기간을 가지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이별 유예 기간동안 여행도 함께 다니면서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 유예 기간’이란 개념에 손동운과 그리는 당황한다. 손동운은 “(이별 유예 기간) 이런 거 나는 이해를 못 하겠다”고 고개를 젓고, 그리도 “이별 유예 기간이 왜 있는거야?”라면서 공감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그룹 ‘이달의 소녀’ 츄도 “저게 과연 좋을까?”라고 거든다.

이별 유예 기간이 끝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화에서나 볼 법한 X를 향한 리콜녀의 모습에 리콜플래너들은 과몰입한다. 이에 리콜플래너들은 리콜녀와 X의 재회를 두 손 모아 바랐다는 후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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