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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하하. 2022.09.03. (사진 =SBS ‘런닝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하하가 ‘능력자’ 김종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배신전을 펼친다.
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코어 힘을 이용해 낚싯대에 매달려 있는 도넛을 먹어야 하는 미션이 진행된다. 본격 미션에 앞서 도움받을 멤버를 선택할 수 있다는 룰이 주어지자, 하하는 “잡아주는 사람이 중요하다”며 김종국을 선택했고, 김종국은 “제대로 도와주겠다”며 하하의 러브콜에 응답하며 우애를 다졌다.
하지만 막상 김종국의 도전 순서가 되자 하하는 배신의 불씨를 지폈다. 주변 멤버들은 “배신해도 되잖아요?”, “배신하면 재밌지”라며 하하를 부추겼고, 하하는 김종국 뒤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호랑이’ 김종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한편, 멤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션에 도전했다. 전소민은 멤버들의 도움 없이 기상천외한 방법을 선보였고, 뜻밖의 능력을 발휘해 멤버들은 “도전 정신이 좋다”, “슈퍼맨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버라이어티계 최고령’ 지석진은 한 다리로 도전하며 노장의 힘을 보여줬지만 “두 다리도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며 멤버들이 만류하는 상황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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