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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에디터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입대 사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일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섬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에 불참한다.
특히 하성운은 오는 5일 훈련소 입소가 예정돼 있어 이 날짜 변경 역시 불가피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군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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