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싸움이 ‘반백’ 신현준·정준호의 연기 싸움?

by Idol Univ

[*]



associate_pic

[*] 신현준, 정준호. 2022.09.01. (사진= KBS 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아이들의 물총 서바이벌을 연기 서바이벌로 바꾸는 능력을 선보인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는 나의 우주야’ 편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현준과 민준, 예준 형제는 아빠의 절친 정준호와 그의 자녀 시욱, 유담 남매와 함께 물총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아이들은 전투복을 입고 각자 개성있는 포즈를 취한다. 아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이들이 방송에서 보일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힘없이 쓰러진 신현준을 붙잡고 정준호가 울부짖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신현준이 정준호의 딸 유담이를 안고 인질극을 벌이던 중 일어난 일로, 이들이 처음 연을 맺었던 1999년 가수 조성모의 ‘포 유어 소울(For Your Soul)(슬픈 영혼식)’ 뮤직비디오 장면을 재연한 것이다. 또한 정준호는 붙잡힌 유담이를 보며 절박하게 “안돼! 안돼!”라고 소리치며 신현준에게 총구를 겨눈다.

급기야 정준호는 신현준에게 달려가 “신상병! 신상병! 누구 없어? 누구 없냐고”를 급박하게 외치고 이후에도 ‘쉰아빠(정준호와 신현준 모두 50살이 넘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들은 실제 영화 촬영처럼 연기력을 뽐낸다. 아빠들의 연기에 깜빡 속은 예준이가 대성통곡을 했다고 해 이들의 영화 같았던 물총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

You may also like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