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래퍼 이영지가 사랑의열매 광고에 모델로 참여했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영지가 2022년 연중 광고에 모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영지는 지난 2020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영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 래퍼로서, 기부 문화에 낯선 MZ세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일, 함께 할래?”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영지와 함께한 두 번째 사랑의열매 광고 슬로건은 ‘대한민국 나눔플랫폼’이다. 영상광고에서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나눔요정’이 된 이영지는 ‘세상 모든 나눔이 시작되는 곳’ 사랑의열매를 통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등에 출연해 MZ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치트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나가지마 휴대전화 케이스’ 판매 수익금 1억 4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올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는 등 MZ세대 대표 ‘나눔래퍼’로 활약하고 있다.
이영지가 참여한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는 1일부터 TV광고 및 온라인 채널, 서울역·시청역·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