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3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2일 플리지·SW JAZZ BIG BAND·한윤미 밴드·장혜진
3일 플리지·SJ×안드레·석지민 트리오·정재형
무료공연, 돗자리 준비해 잔디밭서 자유롭게 관람
[수원=뉴시스] 박종대 에디터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2, 3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연다.
2014년 광교호수공원에서 시작한 수원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과 자연경관, 다양한 즐길거리로 수원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2일에는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적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플리지(Plzy) ▲수원시를 대표하는 재즈밴드 ‘SW재즈빅밴드’ ▲국내 최초의 일렉톤 밴드 ‘한윤미 밴드’ ▲짙은 호소력의 발라드 가수 장혜진이 무대에 오른다.
3일에는 ▲플리지 ▲베테랑 뮤지션 프로젝트 밴드 ‘SJ×Andre’ ▲화려한 테크닉의 재즈 밴드 ‘석지민 트리오’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재즈 밴드와 협업을 통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는 원천동, 광교2동과 함께 하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경품은 페스티벌 기간 행사장 부스를 통해 양일 각각 선착순으로 3000명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접수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공연 종료 후인 오후 9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추첨한다. 경품으로 동남아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줄 예정이다.
더욱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개인용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행사장에 비교적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주차장으로는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유료) 또는 제3주차장(유료)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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