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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2022.09.01. (사진 = MBC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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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향 인턴 에디터 = 학교 폭력의 실체가 드러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시사 ‘실화탐사대’에서는 충격적인 학교 폭력이 일어났던 사건의 전말이 전파를 탄다.
지난 6월, 학교에서 전화 한통을 받은 은수(가명)의 엄마는 충격에 빠졌다. 중1 아들이 그동안 학교폭력을 당해온 사실을 알게 된 것. 은수는 매일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주먹질과 발길질로 폭행을 당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2022.09.01. (사진 = MBC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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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에게 폭력을 행사한 건 같은 학년 학생 민준(가명)으로 민준은 은수가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주변에 뿌리겠다는 협박을 시작으로 욕설 문자와 폭행을 일삼았다.
또, 은행 앱으로 은수의 잔고를 수시로 확인하며 돈을 강제로 갈취하고, 억지로 담배를 피우게 한 민준. 더 충격적인 것은 민준이 은수가 잠든 사이 성기를 몰래 촬영해 주변 친구들과 SNS에 공유한 것이다.
옆에서 모든 걸 지켜봤던 친구들은 민준의 보복이 무서워 은수가 괴롭힘당하는 동안 말리지 못했다며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민준과 부모는 은수 측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어떤 이유로 인정하지 않는지, 민준은 어떤 존재였는지 학교 폭력의 실체를 확인해본다”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