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친언니 공승연과 함께한 신곡 챌린지 비하인드를 풀었습니다.
이날 정연은 “현재 언니랑 같이 살고 있다. ‘Talk that Talk’ 활동하기 한 달 전부터 언니에게 (챌린지 부분 안무를) 가르쳐 줬다”면서 “언니가 챌린지 촬영할 때 ‘짠’하고 잘하니까 스태프들과 팬분들이 ‘너무 잘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연은 “이건 진짜 이야기하고 싶었다. (언니가) 한 달 전부터 연습했다”라며 공승연이 완벽하게 챌린지를 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보통 챌린지 촬영을 위해 연습을 그렇게까지 하진 않는다는 진행자의 반응에 정연은 “그렇죠!”를 여러 번 말하며 현실 자매다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공승연은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버전으로 촬영한 4개의 ‘Talk that Talk’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안무를 소화한 영상은 오늘(1일) 오전 11시 기준 174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승연 너무 잘해서 계속 보게 돼”, “공승연 배우 완전 찰떡 너무 잘 춘다”, “트와이스 10번째 멤버는 공승연”, “SM 연습생이었다더니 역시 춤 잘 춘다” 등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공승연은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친언니로, 배우로 데뷔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한 색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39회 토리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공승연 인스타그램, 유튜브 ‘TWICE’)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