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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임창정. 2022.08.31.(사진=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을 언급한다.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음악감독 김문정과 임창정이 출연한다.
이날 임창정은 자신만의 독립적인 자녀 경제교육법을 공개하며 “아이들이 18살이 넘어가면 알아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 (성인이 되면) 돈을 지원해주지 않을 생각이며, 지금 아이들이 쓴 돈도 다 계산하고 있다. 이자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창정은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를 해본 적 없다”며 “아이들에게 어른한테 인사 잘해라. 거짓말하지 마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며 세 가지만 강조하는 특별한 자녀교육관을 말한다.
또한 임창정은 자신보다 잘 나가는 아내 서하얀을 둔 기분에 대해 묻자, “아내가 주목받는 걸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즐기는 것 같아 보기 좋더라.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나보다 아내를 더 잘 알아보기도 한다”며 ‘팔불출 남편’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평소에 일 때문에 떨어져 있을 때 빼고는 아내와 매일 같이 다닌다. 아내가 일을 하고 있을 때 내가 먼저 끝나면, 바로 아내가 일하고 있는 곳으로 간다”며 역대급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현재 아내와 회사 경영을 함께하고 있다고. 그는 “작년부터 아내와 같이 회사를 경영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회사 상황이 그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비용이 30~40% 절감됐는데 회사는 더 잘 돌아가더라. 그리고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까지 연구한다. 그래서 아내의 말이면 무조건 따른다”며 아내 서하얀에 대한 자랑을 쏟아내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