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자녀의 육아 부탁?…셋 낳으라고 해”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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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 오케이!’ 사유리 (사진=KBS2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지난주에 이어 ‘오케이? 오케이!’ 어린이집 상담이 계속된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KBS2TV 예능물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지난주 고민 신청자의 이야기가 마무리될 즈음, 촬영을 구경하던 고민 신청자의 쌍둥이 언니까지 즉석 상담이 이뤄진다.

현재 폴란드에 거주 중인 고민 신청자가 한국에 온 이유는 아이의 ADHD 진단 때문이었다. 폴란드로 돌아가서 혼자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신청자에게, 오은영 박사는 “행동량이 많고 자기조절이 어려운 ADHD 환자들에게 추천한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한국 식당에서 한국 친구를 만나라”는 엉뚱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사유리는 또한 양세형에게 “오늘 아이들이랑 같이 있으면 둘 중 하나일거다. 아이를 낳고 싶든지 아니면 멀리하든지”라며 ‘초보 엄마’로서 겪는 무한한 사랑과 육아의 고충을 에둘러 표현한다. 이에 양세형은 “아이들과 하루 동안 시간을 보냈는데 이 아이가 내 아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를 낳고 싶다”고 덧붙인다.

 

이어 황혼 육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두 명의 고민 신청자가 ‘오케이? 오케이!’ 문을 두드린다. 이들은 각각 5년 차, 10년 차의 화려한 손주 육아 경력을 자랑했다.  황혼 육아에 대한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다시금 육아 전쟁에 뛰어든 ‘K할매’들에게 황혼 육아의 원칙을 재차 강조한다.

고민 상담을 마치고 양세형은 오은영 박사와 사유리에게 “두 분은 나중에 자녀가 육아를 부탁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을 던진다. 오은영 박사는 “저는 (아이) 셋 낳으라고 했다. 그런데 며느리가 좋아할까 걱정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은 강하게 손사래를 치며 오은영 박사의 고민을 덜어낸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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