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솔라와 문별은 마마무로 데뷔한 지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유닛 ‘마마무+’로서 소속사 RBW를 통해 포부를 남겼습니다.
솔라는 유닛 활동에 대해 “‘재밌다’는 감정이 가장 크다. 무무(팬덤명)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무무들과 재밌는 추억을 더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별은 “그룹이나 솔로 활동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렌다. 대중분들에게는 ‘용콩별콩’으로 불리는 저희의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고, 무무들과는 재밌게 놀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준비하면서도 즐거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솔라는 유닛 그룹명에 대해 “솔라, 문별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유닛 프로젝트다.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할 수도 있고, 콘셉트나 장르가 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마무+가 선보이는 타이틀곡 ‘Better'(베터)에 대해 솔라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라 ‘유닛 데뷔곡으로 딱 맞다’고 생각했다. 신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라며 “‘힘든 사람들이 이 노래로 힐링되면 좋겠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말했습니다.
문별은 “지친 일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다 나아질 거라는 힐링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면서 “생각이 많고 머리가 복잡할 때, 가볍게 듣기 좋은 곡이라 일상 속 배경음악으로 추천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문별이 진행하는 웹예능 게스트로 출연했던 래퍼 빅나티(BIG Naughty)와 타이틀곡을 함께한 것에 대해 문별은 “같이 작업하자고 했었지만 이렇게 인연이 될 줄은 몰랐다. 같이 해보니 (빅나티가) 은근히 애교도 많고 귀여운 친구더라. 예능 콘텐츠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너무 재밌고 즐겁게 촬영했고, 호흡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솔라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지금 유닛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곡을 발표했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용기를 준 무무들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별 역시 “유닛으로서 하고 싶은 활동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앞으로 무무들에게 천천히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마마무+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Better (Feat. BIG Naughty)’를 발매했습니다.
(사진= 마마무 트위터)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