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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2022.08.28. (사진 = SBS 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한 절친 ‘H.O.T’ 토니안 때문에 당황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TV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앤디의 27년 지기 친구인 토니안과 천명훈의 만남이 그려진다. 특히 과거 미국에서 함께 학창 시절을 보냈던 토니안은 동생 앤디의 엄청난 과거 폭로를 예고해 흥미를 유발했다. 아내 이은주도 남편 찐친의 과거 폭로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폭풍 질문을 날려 앤디를 당황케 했다. 급기야 앤디는 “과거 연애사는 말하지 말자”라며 진땀을 뺐다.
이날 앤디, 이은주 부부는 싱글인 토니안, 천명훈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한다. 천명훈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펜션으로 도착한 앤디와 이은주는 지난 6월 결혼식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여자 동료들도 펜션으로 초대했다. 이은주의 친한 동료들은 각각 아나운서와 리포터로, 도착 전부터 토니안과 천명훈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어색한 첫 만남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던 토니안과 천명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인 태도로 변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둘은 불꽃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흑기사까지 자처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토니안과 천명훈의 기상천외한 이상형 고백으로 위기가 찾아왔다. 무르익은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상형을 물어보던 중 토니안과 천명훈의 충격적인 발언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고장 난 것 같다”, “말을 안 하는 게 낫다”라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