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해줘! 홈즈’ 강승윤, 이승훈 (사진=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인영 인턴 에디터 =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이승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10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서울 마포구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는 아내는 직장 근처에서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외출할 때마다 직장동료들과 마주치는 불편함때문에 직주근접이었던 공덕동에서 벗어나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한다.
희망지역은 지하철 공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마포구와 용산구로, 남편 직장이 있는 선유도역까지 자전거로 30분 이내의 동네를 바라고 있다. 이들은 식당과 카페 등 인프라가 좋은 동네의 신축 매물이거나 리모델링된 집을 원한다. 고층이거나 탁 트인 뷰를 희망, 예산은 매매가 최대 1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이날 ‘덕팀’에는 강승윤과 이승훈이 출격한다. 과거 장동민과 함께 ‘복팀’의 코디로 출격했던 이승훈이 이번에는 ‘덕팀’의 코디가 된 것. 그는 “지난번 ‘복팀’으로 출연했는데, 노래는 한 곡도 안 시켜주고, 콩트만 시켜서 ‘덕팀’으로 출격했다”고 전한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여전히 숙소에서 생활 중이고,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승훈은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집에서만큼은 가끔 떨어져 있고 싶을 때도 있다”라며 “양세형, 양세찬 형제도 대기실을 따로 쓰는데, 왜 우린 형제도 아닌데 대기실까지 같이 써야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자동차를 구매해 화제를 모았던 강승윤은 “집을 구하게 된다면 ‘홈즈’에 의뢰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의뢰 조건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그는 “방 3개, 화장실 2개는 기본, 신축 매물을 선호하지만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설명한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덕팀장’ 김숙과 서울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한다. 상수역까지 도보 5분, 합정역까지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다.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탑층 매물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의 코디들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인다. 신혼부부로 분한 강승윤과 이승훈은 그 어느 때보다 진한 스킨십을 선보인다. 이에 김숙은 “아내 역할을 내가 하겠다고 했는데 두 사람이 극구 사양하더라”라고 하소연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young62@1.234.219.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