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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RM 씨는 미술 애호가로도 유명하죠.
최근 뉴욕타임스가 RM 씨를 ‘예술 후원자’로서 집중 조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RM 씨에 대해 미술계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 원을 기부해 2년 전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의 미술 사랑으로 팬들까지 미술에 관심을 보이며 예술과 대중의 경계를 허물어뜨렸다고 평했습니다.
또 RM 씨가 한국의 과거 미술 작가들에게 심취해 그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구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RM 씨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투어를 하면서 자신의 뿌리는 한국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때문에 힘겨운 시대를 이겨낸 한국 작가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실망스러울 때는 가끔 서서 작가들과 대화한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BTS RM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