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탑걸, GPS까지 활용해 훈련…’골때녀’ 슈퍼리그 진출하나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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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FC탑걸. 2022.08.24. (사진=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FC탑걸이 슈퍼리그 자동승격권과 챌린지리그 1위 수성에 나선다.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원더우먼이 정면승부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과거 사제지간이었던 FC탑걸 최성용 감독과 FC원더우먼 오범석 감독의 정면 대결로, 국가대표 수비수들의 수비 전쟁이 예고된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스마트 축구로 멤버들의 체력과 기량을 끌어올린 최성용 감독은 “멱살 잡고 슈퍼리그로 가겠다”며 챌린지리그 최종 1위를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제자 오범석은 “오로지 우리의 힘으로 이겨내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FC탑걸의 최성용 감독은 최첨단 GPS 기능을 탑재한 훈련용 조끼를 적극 활용했다. 선수들의 활동량과 스프린트 속도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 지도했으며 패스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환상적인 패싱 플레이를 선보이는가 하면, 필드골이 절실한 김보경은 득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주장 채리나는 로빙 스루 패스까지 선보이는 등 맏언니로서 든든한 면모를 보인다.

FC탑걸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시 3승 0패로 슈퍼리그로 자동 승격하게 되지만 패배할 경우 슈퍼리그 진출 결과는 불투명해진다.

제작진은 “과연 FC탑걸이 챌린지리그 1위 팀이라는 명성은 물론 슈퍼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승부에 대한 결과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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