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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결혼한다.
이기우 소속사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가 9월 제주도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족, 동료,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 한 자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추적자’, ‘시간이탈자’, 드라마 ‘미스코리아’, ‘품위 있는 그녀’, ’18 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작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다. 이 작품에서 싱글대디 ‘조태훈’을 섬세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