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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씨의 예비 신랑, 가수 고우림 씨의 부모가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고우림 씨의 어머니는 한 인터뷰에서 결혼 발표 뒤 아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원래 8월 초에 결혼 발표를 하려고 했지만, 기사가 먼저 터지는 바람에 급하게 소식을 알리게 됐다는데요.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많은 축하를 받았고 악플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등 루머가 많지만 모두 사실무근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고우림 씨의 아버지는 유튜브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나가 아들이 굉장히 속상해했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을 보호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