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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신인 배우 문지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강승윤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빠르게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강승윤의 열애설로 번졌다.
해당 사진은 위너의 사생팬이 지난 5월 촬영해 이번에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속 손을 잡은 남녀는 파란색 커플룩을 맞춰 입었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특히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배우 문지효라 지목했다.
문지효는 2000년생으로 1994년생인 강승윤보다 6살이 어리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예쁜 얼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YG에 들어가 연에디터가 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특히 문지효는 지난 3월 발매된 강승윤의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승윤과 연인 사이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강승윤과 문지효의 사내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강승윤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 캡처]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