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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공조’가 5년 만에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인터내셔날 하게 미국 FBI 요원까지 삼각 공조를 그렸다고 합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남한에 숨어든 글로벌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북한 형사 철령과 남한 형사 진태가 다시 한번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현빈과 유해진 씨가 철령과 진태로 다시 만났고, 다니엘 헤니가 미국 FBI 요원 잭으로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진선규 씨가 새로운 악역으로 등장하는데요, 감독은 업그레이드된 삼각 공조에서 오는 긴장감과 경쟁심, 우정이 유별난 재미를 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액션도 화려해졌다고 하네요.
지난 2017년 설 연휴에 개봉한 ‘공조’는 관객수 781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공조2’는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