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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배우로서 새 출발을 한다.
10일 피앤드스튜디오는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호는 공지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공지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피앤드스튜디오에는 배우 박형식, 성유빈이 소속되어 있다.
공지호는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W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팀에서도 탈퇴했다.
특유의 유니크한 마스크와 청초한 분위기로 주목받은 공지호는 가수 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피앤드스튜디오는 공지호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프로필 컷 속 공지호는 도회적인 느낌에 청순함과 신비로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제 공지호라는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공지호가 향후 배우로서 어떤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피앤드스튜디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