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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이 중단된 것에 대해서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서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을 통해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 그리고 언니들 미안하다”면서 “건강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다. 정말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 얼른 회복해서 다음주 음악방송날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상태를 밝혔다.
서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소녀시대의 음악방송 스케줄은 전면 취소됐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Mnet ‘엠타운트다운’과 14일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진=백승철 에디터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