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그룹 소녀시대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가운데, 효연이 의상과 관련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규 7집 ‘FOREVER 1’ 발매 기념 에디터간담회에 참석한 효연은 홀로 핫핑크의 셋업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효연이 이날 에디터간담회 무대 배경과 흡사한 색상의 의상을 선택해 궁금증을 자아낸 것.
티파니는 “분명히 오늘 의상 컨셉이 블랙 앤드 화이트라고 전달을 했는다 효연이 오늘 센터로서 옷을 핫핑크로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수영 역시 “카카오톡 단체방에 분명히 ‘뒷배경이 핫핑크다’라고 했는데도 효연이가 제대로 읽지를 않았다.”고 거들었다.
효연은 “만약 오늘 의상 뒷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멤버들이 저는 여기에서 뒤돌아 앉아 있으라고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정규7집 ‘FOREVER 1’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소녀시대의 정규7집 ‘FOREVER 1’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일 공개되며, 음반은 오는 8일 발매 된다.
사진=백승철 에디터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