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영은 오늘(3일) 자신의 SNS에 “사실 뿌리(태명)와 함께 한 만삭 화보 더 있다”는 글과 함께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여러 장의 화보를 공유했습니다.
앞서 곽지영은 남편인 모델 김원중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는데,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 사진 속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만삭의 D라인을 자랑하는가 하면, 짧은 상의로 당당히 배를 드러내는 다양한 포즈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곽지영은 지난 1일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곽지영의 세상만사’에 출산 준비 과정과 만삭 화보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만삭 화보 현장에서 곽지영은 부끄러워하는 듯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본업인 모델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남편 김원중도 화보 촬영 내내 아내의 배를 감싸 안으며 태동을 느끼는 듯했고, 아내와 다정히 대화하며 자연스러운 미소로 화보 촬영에 임했습니다.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에서 임신 32주 차를 맞은 곽지영과 김원중 부부는 주수에 따른 몸의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집에서도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부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곽지영을 위해 김원중은 다리 마사지를 해주는 등 애틋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델 부부의 만삭 화보와 출산 과정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만삭 화보가 너무 멋있다”, “역시 모델은 다르네… 너무 아름답다”, “순산 축하해요. 몸 회복 잘하고 돌아오세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7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한 곽지영과 김원중은 지난달 17일 2세를 출산했습니다.
(사진= 곽지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