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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영화와 연극 출연에 이어 광고계에도 순조롭게 복귀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재개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의 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제주도와 태국을 오가며 촬영한 끝에 지난 4월 크랭크업 했다.
태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김선호는 최근 약 7개월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자신의 생일(5월 8일)을 기념해 “내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인사를 팬에게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회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선호의 광고 활동 소식을 잇따라 전하기도 했다. 특유의 젠틀한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들이었다.
최근에는 연극열전의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캐스팅 돼 연극 무대 복귀도 앞두고 있다. 이 연극은 오는 7월부터 막을 올린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