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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취소·연기되었던 ‘칸 국제 영화제’가 3년 만에 열렸습니다. 경쟁 부문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을 포함해 한국 영화 총 5편이 칸 영화제에 진출했는데요. 오랜만에 열린 축제로 활기 넘치는 칸 현지 분위기를 정은지 연예 영화 담당 에디터가 전해드립니다.
(취재 : 정은지 / 구성 : 조도혜 / 편집 : 정용희,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