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 한영, '미우새' 아들들 전원 소개팅 주선 '약속'…연애 중 김준호, 반장 해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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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탄핵됐다.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군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신부 한영과 함께 미우새 아들들을 만나러 왔다. 이에 아들들은 준비한 이벤트가 있다며 북어를 들고 나왔다.

짓궂은 형들은 박군의 발바닥을 내리치며 행복을 기원했다. 그리고 한영은 이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제수씨가 노래 한 곡 하면 멈출 수 있다”라고 했고, 탁재훈은 음악을 틀어주며 댄스를 보여달라고 부추겼다.

한영은 신랑 박군을 위해 댄스와 노래까지 선보였다. 그럼에도 형들의 장난은 계속됐고, 이에 전원에게 소개팅을 약속해 이벤트는 마무리됐다.

이후 김준호는 부반장 이상민이 혼자 축의금을 지나치게 많이 한 것을 지적하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그는 “결혼계를 하자. 한 달에 10만 원씩 걷어서 첫 번째 결혼하는 사람에게 몰빵을 해주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아들들은 현재 결혼이 가장 유력한 김준호가 사심을 채우는 것이라고 보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리고 그의 여자 친구 김지민에게서 전화까지 오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종민은 박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회비를 모아 보낸 화환에 김준호의 이름만 들어간 것을 지적했다. 이에 다른 아들들은 횡령 아니냐며 화를 냈고, 급기야 이상민은 김준호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준호 탄핵 이야기가 나오자 불만들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우선 연애로 인한 근무 태만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김준호의 연애로 조급해진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 막 만날 거야 이제. 옛날엔 누가 불러도 돌아보지 않았는데 이제 다 돌아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상민은 김준호가 반장으로 선임된 선거 자체가 부정 선거이기 때문에 그를 탄핵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아들들은 연애 중인 김준호가 언제 결혼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반장을 한다는 게 문제라고 그의 해임을 촉구했다.

이에 김준호는 최후의 변론을 했다. 그는 “여론이 그렇다면 받아들이겠다”라면서도 “그런데 지민이가 친한 동생들이 많더라. 배우도 있고 교육계나 패션계에도 많다”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최시원을 뺀 전원이 그의 탄핵에 찬성해 김준호의 해임이 확정됐다. 이에 탁재훈은 “임기 기간 중 적절치 못한 연애였다”라고 그를 해임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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