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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열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19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작은 공책에 적어서 선물한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말했다. 2018년 김종국 역시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손수 적은 공책을 선물 받았던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기에 두 사람이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실제 연인이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윤은혜가 논란이 된 유튜브 콘텐츠를 삭제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더욱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심이 더해졌다.
하지만 윤은혜 측은 이 같은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담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삭제한 건 시스템 문제였을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윤은혜와 김종국은 2004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공식 러브라인으로 사랑받았다. 윤은혜는 2006년 김종국의 ‘사랑한다는 말’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고, 2009년의 콘서트에는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