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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가 한국영화로서는 ‘기생충’ 이후 가장 많은 사전 예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일이던 어제 오전까지 31만 장이 예매됐는데요, 3년 전 ‘기생충’이 개봉 당일 오전까지 50만 장을 기록한 이후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예매 건수입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가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는데요, 마동석 씨의 통쾌한 액션뿐 아니라 강해상을 연기한 손석구 씨가 전편의 장첸을 능가하는 악역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