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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1)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운전 면허를 취득 당시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새론은 2020년 9월 방영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수준급 운전 실력을 발휘하며 친구들을 데릴러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19세 생일이 지나자마자 운전면허를 땄으며, 면허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말하기도 했다.
방송 촬영 당시 김새론이 운전한 자동차는 볼보 XC40 차종이었으며, 최근에는 2억원 상당의 밴틀리 컨퍼터블 차량을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으며,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이동했다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