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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10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예비 신부는 15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비킴은 어제(5일) SNS에 직접 쓴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과 2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매력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12년 전 바비킴 콘서트 투어 당시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처음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