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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랑 수업을 받고 있는 가수 영탁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오늘(4일) 매거진 ‘맥앤지나(MAG&JINA)’는 3, 4월호 표지를 장식한 영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 속 영탁은 유쾌하면서 댄디한 분위기, 청량하면서 소년미가 느껴지는 모습 그리고 젠틀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 적 있냐는 질문에 영탁은 “저도 사람인지라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이 들긴 하더라. 그렇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하고 싶고, 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기에 그 목표를 향해 더 달려갈 예정이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발표 후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임명된 데 이어 전복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해 그는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저에게 과분한 행운으로 다가왔다. 소중한 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기에 가능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탁은 또 “(팬들은) 그냥 제 가족이다. 가족만큼 진한 관계라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다 해주고 싶다. 저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고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다 들려주고 싶다”며 팬들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영탁은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했으며, 해당 뮤직비디오는 오늘(4일) 오전 기준 약 260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 맥앤지나 인스타그램)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