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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전승빈이 심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은 신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편 전승빈과 다정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심은진은 “분명히 멀쩡히 사진 찍고 있었다가 급 빵터짐”이라면서 밝은 메시지를 더했다. 앞서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을 폭행해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를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1월 결혼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연기했다.
전승빈 측은 “우선 홍인영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 전승빈은 집에 없었다.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했다. 게다가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