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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장성규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이 공개됐다.
3일 한 다이어트 업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16kg 감량 후 10개월째 유지중인 장성규의 골프복 화보가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성규는 화사한 파스텔 톤의 상의와 흰색 바지로 완벽한 골프복 핏을 선보이며 모델 같은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전에는 빵빵하게 나왔던 복부가 다이어트 후 홀쭉해진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평소에도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장성규는 “골프 실력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게 골프복이다. 골프복이 생각보다 몸에 붙는 스타일이다 보니 몸매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데 스윙할 때 특히 뱃살이 엄청 신경 쓰인다”라며 “16kg을 감량한 후에 골프복을 입으니 괜히 자신감이 붙고 사람들과 필드에 나갈 때도 예전에는 최대한 핏이 안되는 옷을 입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핏이 사는 옷으로 골라 입게 된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골프를 치면 살이 빠질 줄 알았다는 장성규는 “체중을 감량한 후에 스윙 폼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비거리도 늘면서 훨씬 재미있게 골프를 치게 되는 것 같고 골프 외에도 액티비티 한 활동에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통해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쥬비스]
(연예뉴스 정은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