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위너는 네이버 NOW.를 통해 ‘리얼 나우(Real NOW) – 위너 편’ 특별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멤버 강승윤은 프로그램 1화 선공개로 화제가 됐던 ‘제철 위너’를 언급했습니다.
강승윤은 “이제 위너는 제철이다. 여름이 다가온다. 위너는 제철이기 때문에 ‘제철 위너’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승윤이 말한 ‘제철 위너’는 위너 멤버들이 제주도의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생긴 장면이었습니다. 멤버 송민호가 식당 주인에게 “혹시 ‘위너’라고 아세요?”라고 물었고, 주인이 “안다”고 대답하자 송민호는 자신들을 알아본 것에 뿌듯해했습니다.
하지만 식당 주인은 이어 “민어가 지금 제철이 아닐 텐데…”라고 말해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웃음을 참아야만 했던 상황이 연출 됐습니다. 식당 주인이 ‘위너’를 ‘민어’로 듣고 대답한 것이었습니다.
선공개된 해당 부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위너랑 민어 너무 웃긴다”, “사장님 위너 제철 곧 옵니다ㅎㅎㅎ” 등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오랜만에 4명 완전체로 리얼리티를 촬영한 멤버들은 여행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은 소감도 밝혔습니다.
멤버 김진우는 “오랜만에 (촬영) 했는데, 위너 컴백을 위해서 예열했다는 마음가짐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멤버 이승훈은 “진우 형과 저는 (군 제대 후) 복귀하고 처음 촬영한 예능이라 귀여운 모습들이 담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민호 역시 “형들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솔로 활동을 했다. 4명이 뭉쳐서 파이팅하는 기회였다.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승윤은 “좀 더 기억에 남는 건 자기 전에 우리끼리 술 한 잔 하며 얘기도 나눴는데, 그런 시간 자체가 아직도 우리(관계)가 좋다는 걸 느끼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너는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를 홍보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위너는 콘서트를 마무리한 후 5월 컴백할 예정입니다.
(사진= 네이버 나우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NOW.’)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