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대미문’ 유튜브 채널에는 효린이 평소 들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한 ‘왓츠인마이백’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효린은 어떤 소지품을 먼저 공개할지 고민하다가 커다란 성경책을 첫 번째로 꺼내 들었습니다.
효린은 멋쩍은 웃음을 짓다가 “사실 성경책이 굉장히 작은 것도 있다. 하지만 굳이 왜 큰 것을 들고 다니냐 묻는다면 매주 성경 공부를 다닌다”며 반전 취미를 밝혔습니다.
그는 “(같이 성경 공부하는) 언니들이 선물해준 성경책이고, 메모가 가능한 것이라서 크고 무거워도 들고 다닌다”며 “평소 (성경) 필사를 한다. 시간이 날 때, 대기시간이 있을 때 등 언제든지 필사하기 위해 무겁고 귀찮아도 들고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효린은 성경 공부와 필사를 위해 꼭 들고 다니는 소지품이라며 손때가 묻은 필통을 두 번째로 공개했습니다.
효린은 “연습생 때인가, 데뷔 초 때 대형 서점에서 개성 강한 (필통)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샀다”고 필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손난로, 파우치 그리고 씨스타 멤버 다솜에게 선물 받은 핸드크림 등 가방 속에 꼭 챙겨 다니는 필수품을 이어서 공개했습니다.
효린의 반전 취미와 소지품을 본 누리꾼들은 “성경책 크기가 우리 교회 권사님인데?”, “효린이 성경 공부라니 의외인데 또 잘 어울린다”, “가방 무겁겠다. 운동 겸용 가방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효린은 케이팝 대표 걸그룹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퀸덤2’에서 1차 경연, 2차 경연 모두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전대미문, 효린 인스타그램)
( 타)
(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