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가수 라비가 KBS ‘1박2일’ 하차를 직접 발표했다.
지난 21일 라비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하차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라이브를 하게 됐다.”면서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라비는 ‘1박 2일’ 시즌 4 멤버로 합류한 뒤 2년 4개월 동안 활약했다.
또 그는 “뭔가 정확하게 정해진 건 아니지만 준비할 때가 됐다.”며 입대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기도 했다. 라비는 지난해 2월 군입대 한다는 보도에 대해서 “영장도 받지 않았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라비는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 회사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르브아’ 콘서트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라비는 빅스 멤버이자, 힙합 레이블 GROOVL1N과 보컬 레이블 THE L1VE의 대표를 맡고 있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