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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씨의 친형이 박수홍 씨 명의로 사망보험 8개를 가입했고, 박수홍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남긴 사람은 형수의 절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수홍 씨 변호사는 형과 법적 분쟁이 시작된 뒤 보험 4개는 해지했는데, 나머지 4개는 형의 동의를 구해야 해 아직 해지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보험금 수령액은 모두 합치면 6억 1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박수홍 씨에 대해 악성 댓글을 남긴 사람은 형수의 친구라는 점도 확인했다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형수에게 들은 이야기를 진실이라 생각하고 댓글을 썼다고 주장해 허위사실임에도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