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윤 당선인 집 앞 포착된 언니 홍선영…”튈 줄 몰랐다더라”

by Idol Univ

가수 홍진영이 컴백을 앞두고 친언니 홍선영이 대통령 선거 당일 윤석열 당선자 집 앞에 있다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일에 대해서 “언니가 나중에 많이 미안해했다”고 말했다.

최근 홍진영은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언니 홍선영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일이 있고 언니가 자기 때문에 나한테도 피해가 가는 것 같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얘기하더라. 언니는 원래 방송 활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본인이 어떤 일을 해도 그게 튈 거라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

앞서 지난달 9일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 홍선영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당선인의 자택 앞에 지인과 공개 응원을 했으며, 언론사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엄지를 치켜세우거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행동을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의 방송활동 계획과 관련해서 “앞으로 방송이나 그런 건 전혀 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하더라. 나에게 되게 미안해했다”고 선을 그었다.

홍진영은 지난 6일 새 앨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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