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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진행을 맡고 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23년 역사상 박소현 씨가 자리를 비운 건 처음인데요, 2017년 갈비뼈 부상을 당했을 때도 ‘불참하면 후회할 거 같다’면서 녹화에 참석했었습니다.
박소현 씨의 불참에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임성훈 씨가 가장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잠깐이라도 그녀가 방송에 함께 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소현 씨의 빈자리는 배우 한승연 씨가 대신하고요, 어제(4일)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한가인 씨가 스페셜 DJ로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