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래퍼 스윙스가 3년 만에 전 연인과 함께 했던 카페 문을 닫았다.
래퍼 스윙스가 3년 만에 전 연인과 함께 했던 카페 문을 닫았다.
스윙스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 폐업 소식을 전하면서 “오늘로서 끝. 내가 태어나서 한 사업 중 가장 심하게 발린 경험”이라면서 “그러므로 더 배우게 된. 누구보다 도와준 우리 식구들한테 감사. 그리고 손님들 감사하다. 잘 못했다면 미안하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앞서 스윙스는 2019년 전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디저트 카페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듬해 헤어졌지만 스윙스는 이 가게를 계속 운영해왔다.
3년 만에 카페 사업을 접은 스윙스는 “건물주는 진짜 천벌 받을 거야. 아무튼 많은 추억과 사람들과 모든 것 다 사랑합니다.”라면서 폐업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을 암시했다.
스윙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