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속 493의 뜻은 뭘까?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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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2022.03.25.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턴 에디터 = 시속 493㎞로 상대에게 직진하는 드라마가 봄에 찾아온다.

25일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 측은 제목에 담긴 ‘493’이라는 숫자의 뜻을 알렸다.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는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박태양이 “493, 나는 그  숫자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493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493이라는 숫자는 드라마에서 다루는 종목이 배드민턴과 관련이 있다. 배드민턴의 셔틀콕은 둥근 가죽 코르크에 깃털을 꽂아 만든 형태로 무게는 5g정도지만 라켓에 닿는 순간 엄청난 속도를 내는데 2013년 말레이시아 탄분헝 선수의 스매시가 시속 493㎞를 기록하며 비공식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기록을 따서 493이라는 숫자를 붙인 것이다.

또한 ‘493’이라는 숫자를 수식하는 말이 ‘너에게 가는 속도’로 스매시 기록만큼 빠르고 강렬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 ‘너가속’ 제작진은 “빠르고 강렬한 스포츠인 배드민턴의 매력과 이런 스포츠의 매력을 닮은 로맨스를 담아내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는 4월 20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willow66@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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