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드는 금쪽이에 단호한 눈빛·훈육 보여주는 오 박사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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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새끼’ 91회. 2022.03.2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오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 싱글맘 이지현과 통제 불가 ADHD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신애라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소식을 전한다. 정형돈은 “빨리 회복하셔서 건강한 모습의 완전체로 찾아뵙겠다”며 신애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은영과의 1:1 만남 직전 금쪽이가 이유 없이 떼를 쓰는 긴급 상황이 그려진다. 이에 오 박사는 올바른 훈육 지도를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선다. 금쪽이는 몸부림을 치며 방송국 복도에서 난동을 피우고, 오 박사는 그런 금쪽이를 사이에 두고 이지현의 맞은편에 앉아 말없이 상황을 지켜본다. 곧 “엄마 미쳤어?”라며 폭언을 퍼붓는 금쪽이의 행동을 본 오 박사는 이지현을 향해 손짓으로 아무 대답도 하지 말 것을 지시한다.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한참을 악을 쓰던 금쪽이는 급기야 이지현을 밀치고 발로 차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긴다. 결국 직접 금쪽이의 손을 제압한 오 박사는 “절대로 사람을 때리는 건 안 된다”고 단호히 경고한다. 잠시 후, 뜻대로 되지 않아 폭발한 금쪽이는 “엄마가 사과해야지!”라며 다시 이지현에게 달려들어 구타를 시작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오 박사는 여전히 침착한 태도로 금쪽이의 손을 잡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행동이야, 절대 안 돼”라고 재차 강조한다. 미동도 없이 금쪽이를 가만히 바라보는 오 박사의 카리스마 눈빛에 출연진들은 “선생님의 저런 표정 오랜만에 본다”,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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