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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엽 2021.03.24(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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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토밥좋아’ 멤버들이 화끈한 먹방쇼를 펼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13회에서는 충청남도 예산으로 떠나는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김종민은 촬영 당시 코로나19 자가 격리에 따라 함께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없는 아쉬움도 잠시, 예산의 7미를 맛보기 위해 나선다. 특히 38년 전통 한우 양념갈비 맛집에서 식욕이 폭발한다.
박명수는 갈비 맛에 취해 “김종민이 없어서 너무 좋다. 종민이가 먹을 양까지 더 먹을 수 있어서”라고 고백한다. 노사연 또한 “종민아 미안하다. 음식 앞에서는 의리도 없다”고 말한다.
급기야 노사연은 “예산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박명수는 “무송이 형이랑 떨어져 살아도 괜찮겠나. 한 달에 한 번씩 봐도 되겠나”라고 묻고, 노사연은 한치의 고민 없이 “어”라고 대답한다.
노사연은 기나긴 먹방에도 “배가 아직 10%도 안 찼다”며 아쉬워한다. 보다 못한 박명수가 “누나 먹은 게 몇 인분인데…사과하라”고 한다.
식당 사장은 순식간에 고기 25인분을 해치운 멤버들을 보며 “이렇게 먹는 사람들은 처음 본다”며 당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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