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남몰래 동주를 동경…” ‘트레이서’ 종영 소감

by Idol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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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서 시즌 2’ 고아성 . 2022.03.25. (사진 = 키이스트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배우 고아성이 ‘트레이서’를 종영 소감을 밝혔다.

25일 종영을 앞둔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 시즌2′(각본 김현정, 감동 이승영)에서 고아성은 국세청 조사관 서혜영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 고아성은 그동안 맡았던 무거웠던 이미지와는 달리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임시완(황동주 역)을 만나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감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성장형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트레이서’ ‘트레이서 시즌 2’까지 새로운 장르물 퀸의 탄생을 알린 고아성은 “섭섭하면서도 후련한 마음”이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그저 그 자리에서 버티는 게 다였던 혜영이었는데 한발 앞서 있던 동주를 남몰래 부러워하기도 동경하기도 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 서혜영을 해석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이승영 감독님과 작품을 할 뻔했다가 못했다. 인상이 좋게 남아있어 아쉬웠다. 그래서 ‘트레이서’는 이승영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의의가 컸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시청자분들 덕분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트레이서 시즌 2’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MBC를 통해 최종회가 방송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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