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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씨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섭니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강동원 씨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CAA는 브래드 피트와 톰 행크스 등이 소속돼 있는데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정호연 씨도 얼마 전 이 회사와 계약을 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강동원 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라며, 영화 ‘반도’ 등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했는데요, 2019년 스콧 만 감독의 재난 영화 ‘쓰나미 LA’ 촬영을 마쳤고, 이 영화가 완성되면 할리우드 데뷔작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강동원 씨는 차기작으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