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연에디터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김희재의 첫 단독 화보집이 예약 판매 개시부터 ‘대박’을 냈다. 공식 판매 페이지 오픈 전 1차 판매분 모든 수량이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
김희재의 화보집은 오는 30일 인터파크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1차 판매분이 모두 예약됐다. 이번 김희재의 단독 화보집 ‘김희재 1st Supernova (from.제주)’는 김희재의 휴가와 일상, 그리고 여자친구와 설레는 데이트 콘셉트로 이뤄졌다.
화보집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제주도 롯데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김희재는 매 컷마다 상큼한 매력과 달달한 남친의 모습에 이어 섹시한 ‘어른미’까지 보여주며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쌓은 내공에 더해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김희재는 “제주도에 2년 전 해군 행사차 왔었어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짐을 옮기며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여기서 화보를 찍네요”라며 “신기하고 재밌고 하하. 제가 평소에도 사진 찍는걸 좋아해요. 좋은 스탭들과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제가 즐거웠던 만큼 화보집을 보시는 분들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첫 화보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화보집 촬영을 끝내고 오랜만에 휴가를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의 맛집과 아름다운 제주도의 길을 걸으며 온전한 휴식까지 즐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오다 잠시 휴식 타임을 즐긴 김희재는 “제주도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유명한 수목원을 찾아 걸으며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또 바다도 봤어요.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만큼 더 달콤한 휴식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회를 전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저는 제주시장에서 먹었던 고기국수가 최고였어요. 정말 눈이 번쩍 뜨이도록 맛있었습니다”라며 “또 가게되면 1번으로 고기국수를 먹으려구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제주도 사랑합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화보집에서는 휴가의 진정한 의미인 ‘쉼’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한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6월9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단독 화보집을 발간하며, 화보집 예약은 인터파크 도서/음반 페이지를 통해 30일부터 단독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4월말경 1차 판매량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모코.ent
(연예뉴스 강경윤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