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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갓세븐’ 출신 영재의 친한친구. 2022.03.24.(사진=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에디터 =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영재가 9년 만에 돌아온 MBC FM4U ‘친한친구’ DJ로 발탁됐다.
24일 MBC 라디오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매일 오후 8시~10시 MBC FM4U ‘갓세븐(GOT7) 영재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작별을 고했던 ‘친한친구’는 역대 대표 DJ인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진행 당시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으로 ‘친한친구’가 부활하며 케이팝을 필두로 국내 콘텐츠의 저변이 넓어지는 상황에서 라디오 역시 이에 발맞춘다는 의도다.
영재는 지난 2020년 ‘아이돌 라디오’ 진행에 이어 2년 만에 MBC 라디오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1월엔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의외의 소탈함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친한친구’는 트렌디한 케이팝 프로그램으로서 청취자들의 경쾌한 하루 마무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영재는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DJ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 분들께 편안하고 기분 좋은 두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재의 ‘친한친구’는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esther@1.234.21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