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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옥스팜워크’ 포스터 . 2022.03.08. (사진 = 옥스팜코리아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2 옥스팜워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옥스팜워크’는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캠페인이다.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기부 행사로 1인당 2만 5000원의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용된다.
2001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옥스팜워크에서는 약 3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고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위한 식수사업과 긴급구호 등에 사용되었다.
올해도 옥스팜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5㎞, 7㎞, 10㎞ 중 원하는 거리를 신청해 캠페인 기간 중 각자 원하는 곳에서 걸은 후 거리 측정 앱을 통해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하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발걸음을 더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이 모여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옥스팜워크는 4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1.234.219.163